오미자효능 그리고 부작용

오미자효능 그리고 부작용

열매와 껍질은 시면서 달고, 매우면서도 쓴 씨앗을 포함하고, 씨와 과육을 함께 먹을 경우 짠맛까지 다섯가지 맛이 모두 나는 오미자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중 신맛이 가장 강력하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종이 무척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미자의 씨 속에 영양소가 무척 풍부하게 들어 있어 씨와 함께 먹는 것도 좋으나 건조한 후 우려내거나 원액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오미자 효능

1. 피부미용

오미자는 피부수축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모공이 수축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손상한 피부가 회복되도록 도와주고 피부의 대사를 활성화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염증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알러지나 아토피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등 피부미용에 큰 효과기 있습니다.

2. 당뇨병 개선

오미자는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의 증상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주죠. 한 연구에서 실험 결과 중성지방은 26% 줄었고 콜레스테롤이 38% 줄어들었음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오미자가 인슐린 기능을 50배나 활성화시켰고 혈류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혈압을 일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미자청의 경우에는 당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오히려 혈당 수치를 올릴 수 있으니 건조된 오미자를 차로 우려 마시는 편이 더 낫습니다.

3. 혈류개선 효능

​오미자에는 향산화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요소는 활성산소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변종 세포에 대응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하며 노화를 방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세포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혈압이 있다면 추천할만한 음식입니다.

4. 시력 개선

눈 건강은 보통 신장과 간에 연결되어 있는데 오미자는 신장을 데워주고 양기를 충전하여 시력을 밝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한의학에서는 양기가 적으면 몸이 금방 지쳐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오미자는 신장을 데우는 작용을 하고 양기를 세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기억력

오미자는 간과 뇌의 단백질 함유량을 늘려주어 항토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집중력 또한 향상시켜 건만증, 치매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오미자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일부 성분인 리그난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활성산소의 활동을 방해해 뇌관련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뇌질환예방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시잔드린 성분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만들어 머리를 맑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리그난 성분은 뇌관련 질병의 발발 원인이 되는 신경독 작용을 막아주며 뇌세포를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7.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갱년기 시기가 오면 원활하지 못한 신진대사의 활동으로 뱃살이 쉽게 찌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갱년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즉 여성호르몬과 굉장히 흡사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최적의 식품입니다.

8. 간기능에 도움

​오미자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은 간 기능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간을 깨끗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9. 소갈증을 멈춘다.

조선시대 한 임금님도 앓았던 소갈증이란 목과 입술이 마르는 듯한 증상이 심하고 갈증이 심한 질병으로 오늘날 사람들이 얘기하는 당뇨병 증상 중 하나인 다갈과 비슷한데, 오미자 진액은 소갈증 증상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0. 번열을 없앤다.

화를 잘 내고, 감정 컨트롤이 잘 안 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불면증까지 있는 경우 번열이라고 하는데, 오미자는 이 증상인 번열을 해소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11. 기관지건강

매운 맛을 내는 오미자의 시잔드린이 폐에 있는 염증 수치를 줄여주어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호흡기관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잔드린은 가래를 삭히는 작용인 거항작용에 효과가 크며 항염효과 역시 굉장히 남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 비염, 기침, 기관지염, 가래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의 부작용

따뜻한 성질을 가진 오미자이기 때문에 이미 체내외에 열이 많다면 오미자를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 오미자를 먹을 경우에는 위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으므로 생과일로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오미자가 수유부, 임산부와 맞지 않을 수 있어 복용 전 전문의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고 피부발진, 가려움증 등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알러지 반응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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