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생활정보|2021. 8. 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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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방역 당국은 비수도권 지역 전체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일괄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수도권 4단계 연장하자는 의견에 찬성하고, 12.8%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거리두기4단계


2021년 8월 3일 현재 수도권과 대전이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각 지자체에서 발빠르게 방역 단계를 높이고 있다. 어떤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할 예정인지 알아보자.

부안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얼마 전 '학원'에 다니던 A양과의 역학관계가 만들어졌던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전북 부안군은 8월 4일 0시부터 8월 15일 24시까지 12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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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과 장례식은 4㎡당 1명 이하로 유지, 하루 누적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4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며 행사와 집회 역시 49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종교 시설의 시일식, 법회, 미사와 예배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 제한, 좌석 네 칸 띄우기가 의무이다. 종교시설에서 주관하는 모임, 행사와 숙박 식사 등은 일절 금지되며 실외에서의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가능하다. 학원과 교습소의 운영을 오는 8일까지 임시 휴업하기로 부안군 학원 연합회는 결정했다. 경로당 및 공공시설 역시 운영이 중단된다.

함안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

지난 7월 18일부터 거루디가 3단계를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함안군의 경우 8월 2일 0시부터 8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거리두기4단계

사적 모임은 저녁 6시 이전은 4인까지, 이후부터는 2인까지만 가능하며 학원, 마트,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영화관, 마트 등은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카페와 식당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배달과 포장만 허용된다. 1인 시위를 제외한 집회와 행사는 금지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가능한 인원의 10% 내에서 19명까지만 대면 모임이 가능하다. 장례식장과 결혼식장은 일일 최대 49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학교 수업은 원격으로만 진행한다.

대전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할까?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지난 일주일(7월 27일-8월2일)간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26명으로 하루 평균 75명 정도다. 이는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전에 비해 100여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확산 양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대전 지역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도 관심사이다.

사회적거리두기4단계


이처럼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과 대전 그리고 부안군과 함안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및 시행 예정이며, 그 외의 지역은 3단계이다. 앞으로 지역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4단계로 격상하는 곳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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