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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11회 줄거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이제 1회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ㅠㅠ 너무 슬프네요. 벌써부터 시즌3를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지난 회 예고편에서 율제병원 의사선생님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으며 끝이 났는데요. 강남에 생일파티를 하러 간 이익준 선생과 이태원에 간 김준완 선생 중 과연 누구일까? 궁금증을 자아내며 끝났던 10회였죠. 두둥 드디어 누구인지 밝혀졌습니다.
길에서 퍽치기를 당해 머리 부상을 입은 익준(조정석)
머리에 붕대를 감고 응급실에 익준이 도착했습니다. 익준의 생일 선물을 책상위에 두러 갔다가 핸드폰을 놔두고 와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송화는 소식을 듣자마자 응급실로 달려 내려오죠. 99년 익준의 생일 때도 데이트를 신청했던 송화였지만, 소개팅 있다는 말로 기회를 놓쳐 버린 익준. 부상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익준을 보며 송화는 결심하게 됩니다.
비오는 날, 송화의 스윗한 고백
수술 후 2주간 집에서 쉬고 돌아 온 익준과 송화. 차를 타고 가던 중에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송화는 익준에게 빗소리를 듣고 가자며 차를 멈추게 하는데요. 그리고 할 말이 있다며,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익준아, 나 좀 민망해서 한번만 슥 얘기할거니까 잘 들어야되. 나 말고 정면 보고 있어. 너 사고 났을 때 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알아? 고백할 걸… 너 좋아한다고 고백할걸.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 그래서 말인데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
그리고. 이어진 익준의 대답은... 키스.. 꺄~~~~~~~~~~~ 저랑 짝꿍은 집에서 같이 보면서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어요.ㅋㅋㅋ.
아..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셔야 합니다. 클라이막스로 가고 있는 슬의생 시즌2.
이번에는 우리의 곰돌이 양석형 선생과 귀여운 추추 이야기입니다.
양석형 선생과 추민하 선생은 영화관에서 성공적(?)인 첫번째 데이트를 끝냈고, 집으로 데려다주는 두 번째 데이트 길에 추민하 선생이 양석형 선생에게 돌직구를 던집니다.
“선생님, 왜 저한테 고백 안하세요? 우리 지금 사귀는 건 맞죠?
그 장면을 보며 짝꿍과 둘도 완전 감정이입해서 맞아맞아, 고백을 해야지. 얼렁뚱땅 저렇게 넘어가는 건 아니지 라며 추민하 선생 응원 모드로 진입.
나도 너 좋아해.
추민하 선생의 마지막 고백 기회를 앞두고, 드디어 이루어진 양석형 선생의 고백과 두 사람의 포옹으로 아주 아름답게 마무리되고 있네요. 석형의 어머니라는 산을 무사히 잘 넘어야 할텐데요. 12회도 기대됩니다.
장겨울 선생의 집안 얘기를 들은 정로사 여사의 한 마디
정로사 여사의 집에 간 안정원 선생. 장겨울 선생과 아직 만나고 있는지, 결혼은 언제 할건지 물어보는 로사에게 정원은 할 얘기가 있다며 장겨울 선생 집안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합니다. 묵묵하게 듣고 있던 로사에게 정원은 ‘엄마 신경쓰이는 건 아니지? 겨울이집 그런 거 라고 물어보는데요. 로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신경은 많이 쓰이지. 그런데 그건 장겨울 선생 탓이 아니잖아.
아, 로사의 이 한 마디에 저는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네요.
11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역시 준완과 익순이였어요.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계속 해 오고 있는 익준의 병원 입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오묘한 감정도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답니다.
시즌2 이제 한 회밖에 안 남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아쉽네요. 11회 아직 안 보셨다면, 꼭 보시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2021.09.08 - [분류 전체보기] - 5차 국민지원금 대리 신청 방법
5차 국민지원금 대리 신청 방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5차 국민지원금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 화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혹은 지역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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