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 개편안, 가족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은?

추석 사회적 거리두기 4주 연장 개편안, 가족 사적 모임 가능 인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벌써 1년이 넘게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됩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1차는 63.88%로 누적 3280만 966명이고, 2차까지 접종완료한 국민은 38.61%로 높아지는 가운데 모임 인원 수 완화 및 식당과 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 시간 완화 등 변경된 부분이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의 모임이나 오래간만에 친구들과의 만남 등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추석 연휴를 포함해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개편안 말씀드릴게요.

 

추석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개편안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은 4단계 지역의 가정 내 가족 모임에 대해, 3단계 사적 모임 기준을 적용하기로 하였는데요. 또한 이 기간 동안 4단계 지역 내 식당과 카페의 영업 종료 시간도 10시까지 1시간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4단계 사적모임 규제 인원수 완화

수도권 4단계 시작할 때는 기본적으로 오후 6시 이전에 4인, 6시 이후 2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했는데요. 접종 완료자가 2인 이상 모임에 포함된 경우는 카페와 식당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9시까지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 6일부터 사적 모임 최대 가능 인원이 6명으로 늘었습니다. 단, 오후 6시 이전에 2명 이상이며 6시 이후는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6명까지 가능합니다.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한 식당과 카페에서 역시 접종 완료자 포함하면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3단계 사적 모임 규제 인원수 완화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4명 이상이 포함되어 있으면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장소 역시 집, 식당, 카페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가능합니다.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매출 상승 기대감

7월 말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서울 주요 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거리두기 방역 대책 완화와 코로나19 국민 상생 지원금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 방침과 사적 모임 및 가족 모임시 모일 수 있는 인원수 등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오래간만의 긴 연휴, 가족 혹은 친구 등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2021.09.10 - [분류 전체보기] - 갯마을 차차차 내용 등장인물 스마트폰 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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