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효능 그리고 복용방법

노니효능 그리고 복용방법

스스로 생존하려는 힘이 굉장히 탁월한 노니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군도 통가의 화산성 토질에서 주로 자라납니다. 이 곳 원주민들은 오랜시간 민간치료법으로 노니의 잎, 열매, 줄기, 뿌리 등 하나도 빠짐없이 나무의 모든 부분을 두루 사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영양분 섭취와 건강을 좋아지게 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노니를 찾고 있습니다. 버릴 것 없는 노니의 효능 알아 볼까요?

1. 항염 효과

노니 자체는 항염 효과에 탁월한 식물성 화학물질은 파이토케이컬입니다. 만성 염증은 모든병의 발병원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합니다. 염증이 발발할 경우 염증 반응이 가장 처음으로 발생하는 위치는 바로 혈관입니다. 스코폴레틴, 프로제로닌, 이리도이드 등 혈관 속에서 염증을 막아주는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프로제로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바로 세포 기능 활성화입니다. 프로제로닌은 몸 속에서 제로닌이란 물질로 변하는데, 이 제로닌은 세포벽의 구멍난 공간을 키워서 영양성분의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 손상된 세포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스코폴레틴은 산화질소를 빠르게 만들어 주어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효과가 있다. 이리도이드는 세포 노화와 손상을 만드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외부에서 침투하는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 줍니다.. 노니의 항염 효과는 이미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되었는데요. 염증이 생긴 실험쥐를 노니 복용군과 비복용군으로 나누어 지켜본 결과는 노니 복용군에게 생긴 부종의 가장 큰 수치가 대조군보다 40%가 작았으며 투입 4시간 후 염증 반응은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

2. 면역력 강화

노니에는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연구결과 노니는 대장규이나 미생물에 많은 항생작용도 한다고 하네요.

3. 통증 완화

심각한 통증과 만성통증을 가라 앉히고 나아지게 만듭니다. 노니는 관절염이나 지속적인 요통 등 으로 인한 다양한 통증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모린다 시트리포리아(Morinda sitrifolia)라는 노니의 학명이 다양한 나라에서는 진통 줄여준다는 뜻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4. 당뇨 개선

노니에는 당뇨 수치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는 한국식품연구원 <노니 발효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당뇨 발효 식품>에서도 증명된 바 있는데요. 당뇨가 발생한 실험 쥐를 노니복용군과 대조군인 비복용군로 나눠 살펴본 결과, 인위적으로 노니 복용군의 혈당지수가 대조군보다 47.1%나 낮았다는 것으로 보여줍니다.

5. 항암 효과에 탁월한 성분

노니의 뿌리와 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굉장한 항산화 요소인 담나칸탈이 암세포를 만들고 확산하는 것을 막아주는 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담나칸탈은 종양 스스로 자멸하도록 만들어 주는 성분으로 유명합니다. 전립선암 세포주에 노니에서 추출한 물질을 첨가한 결과 암세포의 증가율이 80%나 줄었다고 합니다. 노니에는 탁월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역시 100g마다 365㎎ 정도 들어있는데요. 망고는 100g당 2.6㎎), 키위는 100g당 3㎎의 폴리페놀인 것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노니의 효능이 퍼지게 되면서 노니즙 등 노니와 관련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품별로 차이가 크고 가공품의 경우 부작용도 존재하므로, 잘 살펴보고 비교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방법

1. 노니 주스

순수한 노니를 활용했는지, 노니와 포도 등 다른 것들을 더하여 만들었는지 등 제조 방법에 따라 복용하는 양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노니 원액의 경우 마시는 방법은 노니 한 개의 양을 1~2회에 나누어 24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루나 분말

노니 가루를 물과 함께 드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니 가루가 물에 완전히 녹지 않기 때문에 물에 타서 마시려고 하면 넘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니 가루로 먹으려고 할 때 다른 음식과 같이 먹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요플레에 타서 먹거나 튀김 재료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도 있지요. 노니 가루의 권장 섭취량은 각 국별로 다른데요. 일본에서는 하루에 3g이내로 하루 한 번 복용을 권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2~3g 내외로 하루 3회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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