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효능 그리고 구매시 주의할 점(feat. 타트체리 피클 만들기)

타트체리 효능 그리고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법

시중에 판매되는 단맛을 가진 체리와 다르게 신맛을 내는 체리 품중이다. 미국에서 주로 수확되는 타트체리 효능과 좋은 제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수면의 질 향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 날 업무 효율에 마이너스일뿐만 아니라 체력이 저하되고 민감해지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생겨날 수 있다. 일상에서 밤새 뒤척거리거나 잠 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잠들기가 어렵다면, 타트 체리를 복용해 보는 것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타트 체리에 포함된 수면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멜리토닌이 많고 메리토닌을 만들어 메리토닌 자체가 가진 기능과 효과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과 트립토판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오리건주 한 보건과학대학의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골관절을 가진 이들에게 매일 타트체리를 복용하게 했더니, 염증을 나타내는 수치인 CRP가 3.42%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12년 유럽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영양학저널)에 기록된 연구 결과를 보면 불면증에 타트체리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명을 성인을 두 그룹으로 갈라 한 팀에만 타트체리 쥬스를 일주일간 마시도록 했다. 그 결과 타트체리군 사람들의 몸속 멜라토닌의 양이 많아졌으며, 수면시간의 경우 대략 39분 정도 4.9%의 수면 효율이 상승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 염증 배출에 도움이 된다.

현대인은 규칙적이지 않은 바이오 리듬, 서구화된 식습관, 끊이지 않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염증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염증성 질환으로는 궤양성 대장염, 요산이 쌓여서 발병하는 통풍,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관절염 등이 있다. 정상적인 세포는 대개 완벽한 원형이지만,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는 원형이 지그러져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염증이 생겨서 염증이 정상 세포를 공격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염증 배출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인데 이것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 바로 체리다. 체리를 많이 먹게될 경우 염증 배출이 원활해 지므로 면역력도 좋아질 수 있다.

3. 기억력 향상

타트 체리는 인지기능과 기억력 증대를 도와준다. 2019년 미국 델라웨어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확인해 보면 12주간 타트 체리 주스를 매일 두 잔씩 섭취하게 헸더니 정상 지능을 가진 노인의 공간 작업 기억 문제가 25% 줄어들었고, 기억력은 5%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타트체리 부작용

과도하게 먹을 경우 설사, 가스, 복부 팽만감 등의 소화계통 관련된 질병이 발병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혈당 수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좋은 타트체리를 선택하는 법

타트체리는 온오프라인에서 타트체리즙, 타트체리주스 등의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구매 전 유기농 제품인지를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타트체리의 경우 키우는 과정에서 벌레가 많이 꼬이기 때문에 병충해 피해가 크므로 재배 하는 동안 농약을 대량 살포해야만 하는 작물 중 대표적이다. 아시다시피 깨끗하게 여러 번 헹구고 씻어 내더라도 농약 성분의 일정량이 잔류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완제품과 같이 몸 속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잔류 농약은 체내에 들어올 경우 각종 부작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NFC 방법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Not From Concentrate의 NFC는 타트체리를 농축하지 않은채 원래 과일 형태를 그대로 착즙했음을 뜻한다. 이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고 영양성분의 손실 걱정 없이 타트체리 자체의 향과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첨가물 들어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통 첨가물은 식품의 향과 색, 맛 등을 좋아지게 하기 위하여 활용하게 되는데, 첨가물 자체가 화학적으로 만든 성분므로 꾸준히 몸 속에 들어가 쌓이게 되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원재료명과 함량' 이 기록되어 있는 제품 정보에서 감미료나 착향료 등의 첨가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없거나 적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NFC 방식으로 제조한 유기농 타트체리 제품은 '바디닥터스', '뉴트리코어' 등의 몇몇 브랜드에서 판매 중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타트체리 피클 만드는 방법

여러가지 체리 종류 중에서도 특히 염증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는 타트체리로 피클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 신맛을 내는 타트체리의 경우 미국이 원산지이며 타트체리 특징상 밭에서 농작물을 거둬드린 뒤에는 바로 녹실녹실해져 맛이 변하기 때문에 건조된 형태나 주스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1. 매실액, 식초, 물 1대1대1 비율로 각 100mL씩 냄비에 넣고 끓여 시작할 수 있는 물을 준비한다.
2.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는 양배추는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므로 썰어둔다.
3. 소독한 병에 식힌 양배추와 1번에 준비한 물을 담아 타트체리 주스가 잠길 양만큼 붓는다. 이때 1번 물과 타트체리 주스 혹은 건조 타트체리의 비율을 1대1로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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