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의 10가지 효능과 먹을 때 주의할 점

토마토는 몸에 좋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저녁에 잘 씻어놓으면 바쁜 아침 식사 대신 활용 가능해 많은 현대인들이 사랑하는 아침 메뉴이기도 하다. 시큼한 맛을 내는 사과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 뿐 아니라 여러 생리 활성 성분이 아침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1. 혈당조절

토마토는 당지수가 높지 않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는 크롬 성분이 풍부해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된다.

2. 암 예방

라이코펜을 많이 함유한 토마토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등의 발병 위험을 줄여 준다는 여러가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라이코펜 성분은 암세포가 느리게 자라도록 만들어 주는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암은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이다. 토마토는 체내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고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3.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

토마토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등과 같은 활산성화 효능을 지니고 있는 요소가 풍부하다. 그래서 토마토를 자주 먹어 주게 되면 퇴행성 노인병 질환인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토마토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청량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기분이나 에너지가 다운된다고 느껴질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4. 우울증 완화

토마토는 우울감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알파리포산과 엽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5. 혈관을 깨끗하게.

토마토의 주요 성분인 라이코펜이 전립선암, 위암 등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가장 중요한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빼먹을 수 없다. 항산화(노화) 작용이 강력해 혈관 내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 동맥경화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심장병 등으로 질병이 심화되어 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계열의 색소 물질인데, 체네의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어 다양한 심혈관 질환계 질병과 암이 발생하는 확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6. 만성통증

토마토를 먹어주면 허리나 무릎의 만성통증도 줄일 수 있다. 항염증제로 알려져 있는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7. 흡연으로 인한 손상을 감소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크로로겐산과 쿠마린산은 담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로부터 몸과 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8. 정력강화

라이코펜 성분은 정액의 필수 요소를 만들고 정자를 활성화시켜 전립선 관련 질환의 발병 확률을 낮추고 전립선암이 진행되는 속도를 눚추어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9. 염증퇴치효과

토마토에는 항산화제로 잘 알려져 있는 라이코펜이라는 요소가 풍부하다. 토타를 뜨거운 불에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이 더욱 많이 발생하여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커진다.

10. 체중 조절

칼로리와 열량이 낮고 리코펜 성분이 몸 속에 쌓이는 지방을 분해하여 지방 합성을 억제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뿐만아니라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조금만 섭취해 줘도 포만감을 금방 느낄 수 있고 작은 양에도 다양하고 많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소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라이코펜 성분이 식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을 조절해 준다.

먹을 때 주의할 점

라이코펜은 열을 가하면 함량이 늘어나고 먹기 쉬워진다. 라이코펜은 단백질과 결합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가 잘 되지는 않지만, 가열하면 단백질이 분리되어 체내에 쉽게 흡수된다. 라이코펜은 녹확색 채소의 색소 종류의 하나로 지용성 카로티노이드이다. 생으로 먹기보다 기름으로 요리했을 때 잘 흡수된다. 특히 토마토 껍질이 쭈글쭈글해질 정도로 푹 익히면 라이코펜에는 도움이 되지만 비타민C가 파괴된다. 비타민C와 라이코펜과 두 가지 성분의 장점을 모두 살리고자 한다면 조금만 익히는 것이 좋다. 설탕 역시 라이코펜과 관계는 없지만 비타민C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므로 조금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잘 고르는 법

빨간색을 많이 띄고 있는 토마토에 라이코펜 성분이 많으므로 빨간색이 많이 포함된 토마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건강하게 먹는 법

토마토를 가장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토마토만 먹는 것이다. 토마토를 먹을 때 설탕을 뿌리거나 찍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설탕은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의 효능이 줄어들어 영양소가 약해져 버린다. 하지만 무언가를 꼭 첨가해서 먹고 싶다면 설탕보다는 소금을 뿌려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찍어 먹을 때 체내에 있는 칼륨과 나트륨이 균형을 이루어진다.

아로니아 6가지 효능과 부작용

오늘은 아로니아 효능 10가지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아로니아는 아로니아 속 안토시아닌이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의 하나가 되었어요. 아로니아는 장미과 식물인 아로니아나무에 열리는데 킹스베리 초크베리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아로니아는 과채 종류 중 안토시아닌 성분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어요. 이처럼 많은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여러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을 지니고 있어 신체를 다양한 방면에서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답니다.

1. 눈 건강

아로니아의 첫번째 효능으로는 눈 건강에 가장 큰 효과가 있어요. 앞서 말한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건강에 크게 도움을 주는데요. 아사이베리이 함유한 안토시아닌 성분에 비해 아로니아는 4배, 블루베리보다는 5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제아잔틴이라는 물질이 시력을 보호해 주어 백내장과 녹내장 및 안구건조증과 같은 다양한 안구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좋을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은 안구 망막의 로돕신 색소를 만드는 걸 돕게되어 눈의 피로 회복 및 시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항암효과

아로니아의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은 암 발병을 주로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세포가 증가하고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항암효과가 큽니다. 유방암, 간암,대장암 등의 주요암을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다이어트

비만은 과식이 주요 원인이지만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는 경우 우리 신체는 허기지는 느낌을 갖게 되고 이는 소화시킬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양을 먹도록 만듭니다. 과식으로 인해 생성된 지방세포는 확장력이 빨라서 한번 만들어지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이가 되므로 이때 새로운 지방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재빠르게 막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로니아를 먹게되면 악성지방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세포의 자멸을 유도할 수 있습다. 결과적으로 손상된 세포를 복원하여 지방대사가 원활하게 도와 소화를 좋게 만들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주름개선, 혈액순환에 좋음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은 아사이베리의 50배, 포도의 80배, 크린베리의 15배, 복분자의 20배, 블랙커런트의 10배, 블루베리의 5배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제거효과가 굉장히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독기능을 하는 카테킨 성분(에피카테킨)은 아사이베리의 400배 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러스 질환과 당뇨 등 질환에 효능이 있는 클로로겐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당뇨병

활동량이 적거나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병이 바로 당뇨이며 유럽과 한국에서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당뇨 환자가 많은 현실이다. 우리몸의 췌장은 인슐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르몬과 소화효소를 생산하고 포도당을 분해하여 몸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 원을 생산한다. 아로니아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조절해주는 작용을 해줌으로써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활성산소를 빠르게 제거하여 세포 파괴를 막아 췌장세포의 신호전달 물질로 작용하여 손상된 세포의 복원을 돕니다.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조절해 준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당뇨병과 연관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염증을 줄여줘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6. 간 질환

간은 두번째 심장으로 불리며 신체의 소화 해독과 분해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간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활발하게 움직여 간과 관련한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간이 비정상일 때는 간암, 간염, 간경화 등 심각한 질병을 얻게 됩니다. 이러할 때 아로니아는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 제거하여 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손상된 세포를 복원하여 새로운 새포를 만들어 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로니아 부작용

저혈압인 사람은 과다하게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위장 장애를 가진 사람의 경유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의 탄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어렵게 만드므로 철분제와는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양의 폴리페놀 섭취는 오히려 변비가 생길 수는 부작용이 되기도 한다. 어떤 것이든 효능과 효과의 이면에는 반대급부인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다. 몸에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과도하게 먹으면 탈이 나는 법입니다. 한의사, 의사, 약사 등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각자 상황에 맞게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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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계절이 왔다. 바쁜 일상으로 건강 챙기기 힘든 현재인들은 요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야채즙이나 채소즙을 즐겨 마시는데 그 중 양파즙도 많이 찾는 식품 중 하나다. 7월부터 9월이 제철인 양파즙 효능은 과연 어떨까?

양파즙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섭취시 주의할 점

천연 항암제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위암이다. 식단이 짜고 매워 자극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양파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유화프로팔알린' 성분이 짠 음식을 먹을 때 흡수되는 아민과 이질산염이 합쳐지는 것을 막아 위암을 예방해주는 데도움이 된다. 양파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이 구강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질환을 발병률을 낮춰준다. 뿐만 아니라 양파에 포함된 유황 성분이 세포 변이를 막아 정상 세포가 사라지는 과정을 도와서 암이나 종양 발생을 억제시켜 준다.

혈관청소부

요즘 바쁜 일상에 현대인들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게 된다. 이는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도록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양파즙은 혈액의 끈적한 정도를 낮춰 혈관 속에서 혈액이 끈적이지 않고 순환이 잘 되도록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천식 해소

폐의 기도나 목의 식도에 붙어있는 필요없는 점액질이 체외로 내보내는 거담작용을 한다. 그래서 천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감기 및 코막힘 퇴치

먹는 형태와 상관없이 오랜 시간 감기약으로 사용되어 온 것도 바로 양파다. 특히 코가 막혔을 때 양파즙을 조금만 마셔줘도 코가 뻥 뚫리는 효과가 있다.

뇌 건강에도 좋아요!

바슬게트라는 양파 속 성분이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꾸준히 양파즙을 마셔 주면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당뇨 합병증에 도움

생양파를 만질 때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유화프로필알린'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와 혈당을 낮춰주어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수에도 기여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유지(油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발 건강 개선

양파에 포함된 다양한 비타민이 콜라겐 생성을 도와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콜라겐이 세포 재생 및 수분 보층을 도와주어 윤기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 주며 머리카락도 튼튼하고 두껍게 만들여 준다.

모세혈관 강화

양파즙은 모세혈관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면역력이 좋아져요

기본적으로 양파는 간을 보호해주고 해독해주는 역할을 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므로 이를 통해 변역력을 높여주게 된다.

독소 제거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과 메티오닌이라는 함유 성분은 몸 속에 쌓여있는 카드늄, 수은, 납 등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C 역시 체내의 해독을 돕는다.

혈전 생성 억제

퀘르세틴이란 성분이 항응고제의 역할을 해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조절, 심장 건강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 주기도 한다.

양파즙 구매시 주의사항

양파즙 구매 시에는 유통기한 등을 살펴볼 필요도 있지만 양파의 영양을 최대한 섭취하기 위해 우선 양파즙의 제조방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제조법별로 영양분의 비율 정도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양파 껍질부터 속까지 통째로 갈아 만드는 양파즙과 오랜 시간 물에 끓여 건더기는 버리고 즙만 남기는 형태가 있다.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먹는 것이 껍질을 벗긴 것에 비해 두 배 이상 영양분이 많다고 한다.

양파즙의 부작용

따뜻한 성질의 양파는 몸에 열이 나는 체질인 사람에게 적당한 섭취가 요구된다. 또한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복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양파즙을 먹었을 때 위에 자극이 있어 밥을 먹은 후에 마셔주는 것이 좋다.

양파즙 권장 섭취량

하루에 적당한 양파의 섭취량은 1/4개 정도인 50그램이다. 양파즙으로 마실 경우에는 3개까지만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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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의 건강에 도움 되는 미국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효능, 종류, 선택하는 법 및 부작용 그리고 적정 권장량 등에 대해 알아보자.

블루베리의 종류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하이부시 블루베리이고 로우부시 블루베리는 주로 야생에서 많이 자란다. 그 외에 레빗아이 블루베리가 있다.

블루베리 잘 선택하는 방법

모양이 동그랗고 검푸른 색의 가진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친환경 블루베리일수록 껍질 주변이 하얗게 되어 있다.

블루베리의 10가지 효능

(1) 시력 저하 예방

블루베리에는 포함된 안토시아닌은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포도의 약 30배로, 블루베리의 대표 성분이기도 하다. 안구 망막의 로돕신이란 색소체는 시력과 연관있는데, 빛으로 인한 자극을 뇌로 전달하여 눈으로 볼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이 자주색 색소체가 부족하면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안구 관련 질병이 생길 수 있는데, 로돕신과 안토시아닌의 재합성을 도와 질병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당과 단백질의 결합을 제지해 백내장을 예방하기도 한다. 블루베리의 효능으로 눈의 피로 개선과 당뇨망막증 치료 등도 있다.

(2) 염증 완화

블루베리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이 체내 염증도 완화시켜 준다. 또한 블루베리에 많이 포함된 항산화 물질이 암과 노화 등을 발발하는 잔류 활성 산소를 줄여주기도 한다.

(3) 성인병 예방

혈액에 있는 노폐물을 줄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 또한 안토시아닌이 동맥에 침전물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심혈관계 질환, 뇌졸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4) 피부미용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피부미용에 좋은 과일이다. 안토시아닌이 체내의 활성화 산소를 사라지게 만들어 피부의 주름을 예방해 피부 노화를 늦춰주고,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5) 뼈 건강

블루베리에는 칼슘, 마그네슘, 망간, 비타민 K, 철, 인 등을 포함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6) 기억력 증진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미국 신시내티 의과 대학에서 한 연구결과를 보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노인들의 뇌 기억 활성화와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블루베리에 포함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놀스가 뇌로 가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하여 치매 예방 및 기억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

(7) 변비예방

바나나의 대략 2.5배 정도의 식물성 섬유소를 포함한 블루베리는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8) 치매 예방

블루베리의 폴리페놀 성분은 뇌를 쇠하게 만드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막아주어서 기억력을 좋게 만들고 뇌 기능을 다시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기억 손실을 줄여 주므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등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뇌세포 노화를 예방하고 뇌신경 세포의 신호전달을 원활하게 만들고 신경재생을 자극해 기억력과 뇌 기능을 개선하고 향상하는 효능이 있다.

(9) 면역력 증진

베타카로틴, 비타민, 안토시아닌, 무기질이 블루베리에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산화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암세포와 염증세포를 직접 망가뜨리는 면역세포(NK세포)를 증가시켜 면역력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한 연구에서 18~50세의 여성과 남성 25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생생한 블루베리 한 컵과 같은 양의 동결건조 블루베리 가루를 매일 섭취한 결과 6주 후 면역 세포수가 늘어나 산화 스트레스가 줄어들었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많아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10) 몸 속 노페물 제거

안토시아닌은 몸 속에 쌓여 있는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의 부작용

이렇다할 만한 커다란 부작용이 없는 과일이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찬 기운을 가진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과하게 먹었을 때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플 수 있다.

성인 일일권장 섭취량

블루베리는 일일 130~150그램, 즉 20알 정도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면 더 세심하게 섭취량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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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슈퍼푸드로 주목 받고 있는 새싹보리는 일상 생활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 새싹보리 효능과 먹는 법 그리고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새싹 보리 효능 및 먹는 법 그리고 부작용

새싹보리 섭취법

대개 새싹보리는 말려서 만든 가루 형태로 요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 열을 가해지면 새싹보리가 가진 고유한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따뜻한 차나 찌개 등의 형태로 먹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즙이나 우유, 두유, 요거트 등과 함께 먹는 것이 효과가 가장 크다. 날 것으로 먹을 때는 나물로 무치거나 된장국과 먹기도 한다. 들기름을 넣어 먹으면 더욱 더 좋다.

간편하게 가정에서 재배 가능한 친환경 ‘새싹보리’

새싹채소는 일반적으로 원래의 잎이 자라기 전의 어린떡잎 상태의 싹이 튼 후 3~9일 된 1~3개 정도의 잎을 가진 새싹을 말한다. 이때 새싹채소는 인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효소,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싹기름 채소, 어린 싹 채소, 싹 채소라고도 하며, 종자로부터 싹이 터서 떡잎이 되는 시기나 그 전 단계에서 모든 부위를 이용하거나 줄기 부분을 잘라서 섭취하는 채소다. 시중에 유통되는 새싹채소로 밀, 보리, 알파파, 브로콜리, 적무, 무, 유채, 배추, 적양배추 등이 있다. 친환경 웰빙식품인 새싹보리는 하루 1∼2분만 정성을 들이면 아파트 베란다 등 집에서도 편안하게 키울 수 있다. 보리 종자를 6시간 가량 물에 불려 뿌리거나 원예용 상토 또는 흙에 직접 뿌린 뒤 흙을 가볍게 덮고,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수분만 유지하면 씨 뿌린 후 7~10일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15~20㎝ 정도 자란 새싹을 이용했을 때 가장 많은 영양성분과 건강 기능성물질을 섭취할 수 있다.

새싹보리에는 식이섬유, 폴리페놀, 사포나린, 루테올린 등 영양소 의 약 45종 정도가 포함되어 있는데, 새싹보리효능으로 활성 산소 억제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과 숙취 해소를 돕는 사포날린이 가장 두드러진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철분이 풍부해 영양 불균형에 힘들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싹보리 10g당 3g 정도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포 성장, 시력, 면역 기능 등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피부 건강 및 상처 치유, 구강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C와 혈액 응고, 뼈 형성, 심장 건강 등에 필수인 비타민 K도 들어있다. 새싹보리는 간(肝) 건강을 지키는 약초라는 별명이 있다. 이는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간 기능을 좋게 만들어 주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나린 성분이 분말 100g 당 최대 1,510mg이나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사포나린이 포함된 새싹보리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한 동물은 섭취하지 않은 동물에 비해 간 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이 약 26%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새싹보리의 불용성 섬유질은 인슐린 민감도 향상을 통한 혈당 조절을 도와 질이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저하시키고 심장 건강을 좋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새싹보리을 먹을 때 복부 팽만감, 복부 통증 등의 부작용을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 과다 섭취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새싹보리 분말로 섭생할 때에는 일 3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고, 정확한 계량이 어렵다면 3g짜리 새싹보리 스틱 형태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간편할 것이다.

새싹보리 고르는 법 및 보관 법

새싹보리를 고를 때는 10cm 전후로 길이의 상태가 좋으며 잎이 연하고 푸프러서 벌레를 먹지 않은 싱싱한 것이 좋다. 새싹보리 손질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내야 하며 씻어내면서 억센 잎은 버리고 부드러운 부분만 골라 사용해야 한다. 손질한 새싹보리는 신문지나 종이에 포장해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간혹 질긴 경우에만 물에 끓여 물기를 뺀 후 보관한다. 말려서 가루로 사용하기 위해 건조한 경우 실온에 보관하면 된다.

새싹보리분말 구매시 알아두며 좋은 점

새싹보리분말은 다 큰 채소보다 100배 이상의 영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제대로 된 새싹보리분말을 먹으기 위해 직접 키우는 게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것이 제일 좋다. 새싹보리가 자란 토양의 중금속 농도가 각기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기농 제품을 선택해 안전하게 먹도록 하자. 뿐만 아니라 식약처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인지 미리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